강아지 마그네타 미니 후기 :)

오랜만에 블로그 포스팅이다.

맨날 시작할때 마다 이 문장을 쓰는거 같은데

다시 블로그를 열시미 해봐야겠다는 다짐을 해보지만

며칠을 갈지 모르겠다.

 

전에 강아지 항산화제 엑티베이트를 포스팅한적 있다.

꾸준히 먹였던 엑티베이트 항산화제

꾸준히 호도에게 급여해왔는데

어느날 인터넷, 오프라인에서 엑티베이트 품귀 현상이 일어났다.

가격은 오르고 물량은 없고.

알고보니 제품 리뉴얼로 인하여 판매 중지가 되어

남은 물건들의 가격이 뛴걸로 보인다.

 

이번년 기준으로 13살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 호도에게

갑자기 항산화 영양제를 끊는다는건 당황스러운 일이었다.

(아직 동안이긴 하지만 아무튼)

 

다니고있는 동물병원 테크니션 선생님의 추천으로

닥터레이의 마그네타 미니를 급여해보기로 했다.

 

이미 너무나 유명한 제품이다.

항산화제 추천을 받으면 엑티베이트냐 마그네타 냐 로 고민하는 사람이 많았다.

나도 그중 한명이었고.

아무튼 이참에 마그네타 미니를 급여해보기로 한다.

 

마그네타 미니와 마그네타 제품이 있는데

마그네타 미니만 판매중이었다.

가격은 60개 기준 42500원이다

https://brand.naver.com/rayvonne/products/5304030578

닥터레이 마그네타 미니 강아지 항산화제 영양제 레이앤이본 : 레이앤이본

공식사이트가 있으니

이쪽에서 구매하면 된다.

 

엑티베이트와 비교했을때 가격은 조금 저렴한 편이다.

하지만 8kg 대 호도는

2알을 먹어야하기에 한달분량이기에(마그네타 미니기준)

엑티베이트(2달분량)과 비교해서 비슷한 가격일수도 있겠다.

권장량에 대한 사진을 첨부해보았다.

사실 10kg까지 1-2개 라는 급여량이 조금은 애매하게 느껴졌다.

그래서 처음에는 적응기간을 위해

며칠동안 1개씩 급여를 하였고 천천히 2개로 복용량을 늘렸다.

다행히 호도는 설사, 구토 증상이 없어 지금까지도 잘 먹어주고있다.

검은색을 띈 알약이 15개씩 4팩이 들어있다.

알약의 크기는

아래 사진에 첨부했듯

100원이 살짝 안되는 크기다.

소형견 친구들도 잘 먹을수있는 사이즈다.

엑티베이트와 다르게

마그네타 미니는 가루가 아닌 젤타입이다.

후기에 종종 보면 빨간색 액체가 지워지지 않는다는

글이 보이는데 주의해야할듯하다.

 

 

 

 

급여방법은 위의 사진과 같이 여러방법이 있다.

그냥 줬을때 맛있게 먹는건 아닌거 같았다.

기호성이 좋은건 아닌듯하다.

위에서 언급했듯 젤타입이라 

가루처럼 사료에 뿌려 주기도 애매해서

난 그냥 경구투여로 급여하고 있다.

호도의 표정을 보아하니

딱히 기대되는 표정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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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그네타 미니에는 다양한 성분들이 함유되어있는데

대표적인 성분들을 찍어

사진을 올려두었다.

또 방부제, 호르몬제, 유전자 변형물질등 무첨가된

성분들이 많아

안심하고 먹일수있겠다.

항산화 영양소는 다양한 곳에 도움을 주는데

노령견의 노화 억제

신장기능과 심장기능이 안좋을때 도움을 주고

인지 기능이 좋지않을때도 도움을 준다.

또 면역력과 내과적 질환에도 좋다고 하니 꾸준히 급여할 생각이다.

 

마그네타 미니

보관방법은

상온보관이며 여름철에도 25도 이하 서늘한 곳에 두면 된다고 한다.

(여름철 냉장보관시 급격한 온도차이로 인해 캡슐 터짐이 나타날수 있으니 주의하자)

 

마그네타 미니는

식사중, 식사후 급여를 추천한다고 한다.

난 호도의 아침식사 후에 먹이고있다.

 

테크니션 선생님의 반려견은

마그네타 미니를 먹이고는

확실히 활발함이 늘었다고 말해주었다.

 

아직 호도는 잘 모르겠다.

안먹인거 보다는 기력이 있는듯 보이는데

(목소리는 엄청 우렁참)

다이나믹한 효과는 아직 나타나지않고있다.

그래도 강아지마다

나타나는 효과의 기간이 다르니

꾸준히 급여해보려고한다 :)

 

어느덧 나의 반려견이 13살을 향해 달려간다.

건강하게 오래오래 내곁에 있어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