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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방광보조제 '시스토큐어(Cystocure)' 후기

핑상 2023. 6. 14.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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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도가 방광염에 걸려 유리너리 사료와 함께

보조제를 추가로 먹이기로 했다.

수의사 샘 께서 보조제와 항생제를 같이 먹이면 효과적일거라는 

말씀때문이었다.

 

검색창에 강아지 방광보조제를 검색하면

꽤나 다양한 제품이 나온다.

간식처럼 맛있게 먹는 츄 타입부터

알약 모양까지 

종류가 넘 많아 수의사 선생님께 추천해달라고 부탁하니

두가지를 추천해주신다.

출처: 구글이미지검색
출처: 구글이미지 검색

유리네이드와 시스토큐어이다.

고민끝에 시스토큐어로 결정했다.

그이유는 호도가 급여하는 Hexia(헥시아) 와 같은 브랜드 제품으로

헥시아 효과가 좋아 이 제품도 효과를 볼거같은 믿음때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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헥시아와 같이 Candioli (칸디올리) 라는 

이탈리아 제약회사에서 만들어졌다.

칸디올리는 1882년 부터 시작된 회사로

강아지와 고양이 뿐만 아니라

말, 조류, 인간등 다양한 제품을 생산중이다.

출처:칸디올리 공식홈페이지 캡쳐

칸디올리 베스트 셀러 품목을 보면

이미 헥시아, 오메가등 국내에서도 익숙한 제품들이 눈에띈다.

역사가 오래된 칸디올리 제약회사 (출처:칸디올리 공식홈페이지 캡쳐)

가격은 헥시아보다 1000원 비싼 4만원이다.

반려동물을 키우려면 열심히 돈을 벌어야한다,,,

시스토큐어의 좋은점은 작은 숟가락이 동봉되어 있어

양조절이 쉽다는 것이다.

 

급여방법은 가루로 된 약을 숟가락으로 퍼서 밥과 함께주거나

pa같은 복약지도캔, 통조림 같은 제품에 슥슥 섞어주는 방법이다.

 

최초 급여 (처음 급여하는 반려견) 은

5kg 강아지 기준/ 평평하게 한스푼 (0.5g)을 

하루에 2회 급여하고

꾸준히 먹는 반려견은 평평하게 한스푼(0.5g)을

하루에 1회 급여하면 된다.

10kg 강아지는

위의 내용과 같이 두스푼을 준다.

이렇게 꾸준히 15일에서 30일 정도 먹인다.

 

난 사료에 섞어 급여하였는데

기호성이 나쁘진 않은듯 하다.

의식없이 맛있게 먹었기때문이다.

하지만, 제품 특성상

잘 녹지않는듯 하다.

따라서 건사료를 촉촉히 만들어 급여하는 방법도 좋다.

아니면 통조림에 섞어먹이는것을 추천한다.

 

시스토큐어(Cystocure)에는

크렌베리 성분이 들어있는데

이는 요도상피세포의 수용체에 달라붙지 못하게 한다고한다.

세균의 하부요로계 감염을 효과적으로 방해하는 것이다.

또 강아지의 경우

재발성 세균성 방광염과 담석을 방지해주고

고양이는 특발성 방광염과 담석증, 요도막힘, 세균성방광염

방지 효과에 도움을 준다고한다.

 

시스토큐어 (Cystocure)는 치료제가 아니고

보조제이기에 

혹시 모르니 담당 수의사 선생님과 상의후 급여하는것을 추천한다.

 

호도의 방광염이 이제는 

재발하지 않길 바라며

꾸준히 정성스레 먹여봐야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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