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상의하루

여름은 반팔의 계절이다. 무지티를 선호하는 나지만 취향이 바뀌었는지 옷에 포인트가 되는 그래픽티를 이번여름엔 입고싶어 인터넷을 마구 뒤지다가 발견한 218studio :) https://218studio.kr/?NaPm=ct%3Dlk0ptlqn%7Cci%3Dcheckout%7Ctr%3Dds%7Ctrx%3Dnull%7Chk%3D737e083f41093a5330499acb1f1b81ac9203b7d6 218studio 1:1 custom design brand. studio218.cafe24.com 218 studio 는 반려동물의 사진으로 티셔츠를 만들어주는 사이트다. 이미 sns 상에서 인기가 많던데 부랴부랴 나도 티셔츠를 만들어보기로 결정했다. 218 스튜디오의 장점은 자신이 키우는 반려동물의 사진으로..

오늘 포스팅할 게임은 it takes two' 다. 이미 너무나도 유명한 게임이라 다들 엔딩을 봤을지도 모르지만 난 늘 뒷북이기에 늦은 포스팅을 부랴부랴해본다. it takes two 는 2021. 3. 26 발매된 2인 협동 게임으로 제작은 헤이즈라이트 스튜디오다. 헤이즈라이트 스튜디오는 스웨덴 스톡홀롬에 위치한 게임회사다. 이미 유명한 게임 답게 Game of Year ,Best Family 게임 등 다양한 상을 받았다. 가격은 스팀기준 44000원이다. 스팀말고도 ps4,ps5, 닌텐도 스위치등 다양한 플렛폼을 지원하고 있으니 원하는 곳에서 플레이하면 된다. (아쉽게도 mac 은 지원하지 않는다) 난 스팀에서 진행하였는데 각자가 구매할 필요없이 한사람만 구매하면 나머지 한사람은 Friend pass..

회사에서 즐겨먹던 믹스커피를 끊었다 점점 뱃살이 나오는것 같았기 때문이다 식후에 마시는 달달한 믹스커피는 참 맛있지만 매일 마신것이 습관이 되어 이제는 자제해야될듯했다 집에서 다시 커피를 내려서 가져가기로 마음먹었다 그럼 텀블러가 있어야겠지 그래서 구매한 '써모스 이지 텀블러' 이다 써모스 (Thermos)는 이미 보온병으로 유명한 회사다 써모스의 역사를 잠시 보자면 1904년 독일에서 시작한 브랜드로 유리제 보온병을 상품화 시킨 회사이다 홈페이지에 있는 유리제 보온병 사진을 가져와보았다 겉으로봐선 지금 우리에게 대중화된 보온병과 크게 다를바 없어보인다 보온병 뿐만 아니라 지금은 100년 넘은 시간 동안 '써모스' 만의 독자적인 기술력으로 밥통, 텀블러, 주전자, 컵등 다양한 물건을 만들어내고있다 197..

오늘은 스팀게임 'The past within'을 리뷰해보려고 한다 친구가 선물해준게임인데 생각보다 넘넘 재밌어서 블로그 포스팅을 안할수없었다 Rusty Lake(러스티레이크) 에서 제작을 했다 Rusty Lake는 네덜란드 인디게임 개발 회사인데 전체적으로 게임이 신비롭고 공포보단 괴기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낸다고 하는데 이게임도 그런편이다 좀 더 찾아보니 The Past within은 Cube Escape 시리즈의 하나같았다 게임을 잘모르는 내가 끌렸던 포인트가 있다면 게임설정이 한명은 과거에 있고 한명은 미래에 있다는 설정이다 이 게임은 2명이 같이 동시에 하는 멀티플레이 게임이지만 같이 동시에 한 서버에 접속하는 게임은 아니다 각각의 컴퓨터에서 대화를 하며 타이밍을 맞추며 해결해나가는 게임으로 볼수있..

겨울은 길고 춥다 집에만 있고싶다 추위를 많이 타는 나는 겨울이면 활동성이 급격히 줄어드는데 그에 걸맞게 취미생활도 '집에서 게임하기' 로 변화를 주었다 :) 스팀에서 내돈내산한 게임을 포스팅하려 한다 게임이름은 'Escape Simulator' 한국이름으로 방탈출 시뮬레이터 이다 Pine Studio 에서 제작을 했고 발매는 2021년 10월 19일 이다 (역시나 뒷북인가) DLC가 꾸준히 업데이트 되고있는것으로 보여진다 게임의 룰은 간단하다 말대로 방탈출을을 하는것 일단 게임 접속후 옵션에 들어가 언어를 변경해준다 게임 화면에 익숙하지않은 사람을 위해 멀미방지도 지원하고 있다 캐릭터도 자신의 취향에 맞게 꾸밀수 있다 결정을 못하겠으면 랜덤으로 정할수 있고 각각 레벨에 따라 옷을 맞춰주는 자동선택도 존..

나는 대부분 일에 있어 뒷북인 편이다 음악도 남들이 좋다고할때 안듣다가 뒷북치고 좋다하고 음식도 남들이 다맛있다고 할때 뻐기고 먹지않다가 뒤늦게 맛있게 먹고 이번에 시작하게 된 컬러링 북도 마찬가지다 :) 한창 코로나로 집콕하던 사람들의 취미인 컬러링북을 2년 뒤인 이제야 빠져버린것이다 처음엔 가볍게 그림 하나만 색칠하자는 마음으로 시작했기에 그리 많은 색깔의 색연필이 필요하지 않았다 집에 쓰던 10색 색연필로 표현하기 충분했던 것이다 하지만 페이지를 넘길수록 색칠해야하는 그림의 종류가 많아지고 조금더 꼼꼼하고 다채롭게 칠해보고 싶어 색연필을 구매하기로 결정했다 안좋은 점 일수도 있는데 나는 뭔가를 시작하면 장비를 조금 갖추고 시작하는 습관이 있다 그래서 색연필도 브랜드 있는것으로 시작하고 싶었지만 소위..

지난 10일은 내 생일이었다 어른이 되면서 생일도 보통 어느때와 같이 그냥 지나가는 날처럼 느껴져 특별한 계획이 없었지만 올해 생일은 혼자 정말 온전히 혼자 생일을 보내고 싶어서 급하게 호텔을 예약하게됬다 강원도 쪽으로 가고싶었지만 성수기이기도 하고 다음날 출근을 해야 했기때문에 서울에 있는 호텔을 선택했다 바로 도미인 서울 강남 이다 :) 오래전 처음 일본여행을 갔을때 묵었던 호텔도 도미인 호텔이었는데 만족했던 경험도 있고 일본여행을 다녀온지도 오래되었기에 이왕 호캉스를 하는김에 일본여행 리와인드도 하고싶었고 또 도미인은 가성비 좋은 호텔로 이미 유명하기에 망설일 필요가 없었던 것이다 호텔 예약은 네이버나 아고다 등 원하는 사이트에서 원하는 옵션으로 편한대로 하면 되는데 나는 도미인호텔 공식사이트에서 ..

한때 장난감 수집에 푹 빠진적이 있었다 내가 가진 장난감을 활용해 뭔가 해보고싶어 인스타그램을 뒤적이다가 미니어처로 이루어진 피드를 보게되었고 그 순간 내 머릿속이 쫄깃해지는 느낌을 받았었다 매 게시글 마다 나에게 신선함을 주던 '타나카 마츠야'가 한국에서 '미니어처 라이프 서울' 이란 이름으로 전시회를 한다는 소식에 당장 달려가고 싶었지만 이제야 가게 되었다 장소는 여의도 IFC몰이다 대중교통을 타면 5,9호선 여의도역 3번출구 자차이용시 주차장을 이용하면된다 (주차권은 관람이 끝난후 굿즈계산 카운터에서 3000원에 2시간 무료이용권 구입이 가능하다) 전시는 작년 10월 30일부터 시작해 원래는 1.9 까지 였지만 인기가 많아서 인지 연장이 되어 2.6일 까지 이다 L3 층에 내리면 대형산타모자 조형물..

'폴라로이드 고' 를 사용한지 어느덧 5개월 째 그동안 느꼈던 점들을 '미니 인스탁스7s'와 비교해보려 한다 1.무게 '세상에서 제일 작은 즉석카메라' 폴라로이드 고의 광고 카피다 그만큼 폴라로이드 고는 가볍고 작고 한손에 들어온다 공식사이트 기준 필름 미포함일때 무게가 242g , 아이폰 12 와 100g도 차이가 안나는 무게다 (아이폰12 무게는 162g이다) 폴라로이드 사이즈는 105x 83.9 x61.5 mm , 아이폰 12 와 비슷하다 폴라로이드에 비해 인스탁스는 확실히 한손에 묵직하게 들어온다 비교모델은 인스탁스 미니 7s 인데 공홈기준 무게가 320g 이고 크기는 119.5mmx 121.5mm x 70.5mm 이다 확실히 폴라로이드고 가 작다 :) 2.배터리 '폴라로이드 고'는 배터리가 충전..

오랜만에 글이다 블로그 글을 꾸준히 쓰진 않았지만 그동안 로또와 즉석복권은 꾸준히 사왔다 예전에는 복권을 즐겨사는 편은 아니었고 일년에 한번 살까말까 했지만 가슴속에 항상 품고다니는 '사표' 와 더불어 '혹시'라는 기대감이 만나 복권구입이 습관이 된것이다 괜히 사람심리란게 명당에서 사면 1등 !!!!! 적어도 2등!!!은 아니면 3등..이 될거 같아 로또명당인 '잠실매점'에 방문해보았다 잠실매점은 잠실역 8번출구에서 내리면 바로다 나오면 사람들이 길게 줄을 서있고 노란 설레는간판이 나를 반겨준다 줄서있는 사람들 뒤로 나도 호도와 줄을 서본다 하지만 이날은 웃는 호도표정과는 다르게 전부 꽝이었다... (연습게임) 비온날 사서 그렇다고 합리화하고 다시 방문했다!!!!!!(날씨가 좋은 9월의 어느날) 가는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