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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공부 Speak (스픽) 리얼 후기 :)

핑상 2024. 11. 11.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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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영어공부를 해야겠다 다짐하지만

마음처럼 쉽지 않다.

여행갔을때 아차, 미리 공부해둘걸 라는 후회와 함께

영어공부를 시작하지만

결심이 며칠 못가는 내 자신을 보면 늘 실망스러웠다.

 

그래서 맘 편히 흘러가는대로 시작해보기로했다.

그냥 부담 없이, 조금씩 하면 어떨까 라는 생각같은거다.

 

인스타, 유튜브, tv광고에서 '스픽' 광고를 대부분 봤을거다

나도 그중 한명이었다.

제일 대중적으로 알려진 영어공부 App인듯 하다.

 

스픽을 고민하는 사람들을 위해

몇달 정도 사용한 유저로서 후기를 적어보려고한다 :)

 

스픽은 다양한 상황과 공부 목적등에 따라

다양한 코스가 있다.

회원가입을 하고 결제를 하면

A.I 가 몇가지 질문을 던지는데

본인이 답한 것에 맞게 코스가 정해지는듯 보인다.

 

아, 제일 중요한 스픽의 가격은

스픽 프리미엄/ 월 9000원 

스픽 프리미엄 플러스/ 월 22000원 정도다.

 

프리미엄과 프리미엄 플러스 차이는

조금 더 세밀하고 똑똑한 A.I를 사용한다는 점이다.

따라서 프리미엄 플러스를 결제하면

조금더 자신에 맞는 수업을 들을수 있다.

 

난 이왕 하는거

프리미엄 플러스로 결제를 했다.

블로그를 찾아보다보면 

종종 할인코드를 볼수 있는데

할인받아서 결제하길 바란다 :)

 

여행 영어 부터 시작하려다가

왕초보 코스 부터 차근차근 하기로 했다.

나는 영어를 말할때 쓸데없이 관사를 붙인다던가

하는 버릇이 있었기에 이걸 고치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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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주제를 기준으로

-오늘의 수업

-스피킹 연습

-실전대화 

이렇게 구성되어있다.

 

오늘의 수업은

위에 첨부한 사진처럼 선생님이

주제에 맞는 표현법을 설명해주고

연습하는 것이다.

어떻게 말하면 자연스러운지,

원어민 표현은 어떤것인지를 알려주는 팁도 알려준다.

샘이 말하면 듣고 따라하면 자연스럽게 영어를 말할수있는듯 하다.

 

스피킹 연습은

선생님이 알려준 표현을 반복해서 말하기다.

다양한 단어와 함께 말이다

엄청 말하게 시킨다.

조금 귀찮을정도로

내 발음도 직접 들어볼수 있는데

조금 민망하지만

이렇게 연습해나가는 거니까 뭐.

 

 

 

실전대화는

그날 배운 표현을 위주로

상황 설정이 있는 

원어민들과 대화하는 거다.

같은 상황을

천천히, 보통, 빠르게 로 나누어져있어

리스닝과 말하기 둘다 효과적이다.

수업이 끝나고 나면

발음이 좋았는지 알려주기도 한다.

월마다 챌린지가 있는데

경품이 쏠쏠해서 열심히 하게되는거 같고

불꽃 챌린지도 있는데

불꽃은 하루에 하나 라도 수업을 들으면 불꽃이 유지가 되는 챌린지다.

괜히 꺼트리기 싫어서 꾸준히 했더니

100일 넘겼고

스픽에서 준비한 티셔츠도 받았다 :)

 

스픽의 강의는 그렇게 길지않다

대략 4분에서 5분정도 인데

집중해서 듣기 좋고

편안하게 흘러가듯 영어를 자연스럽게 배울수있어서 좋았다.

어플로 영어공부를 하는것에 대해

반신반의 하던 나였는데

생각보다 활용도가 좋다.

 

하지만

영어에 대한

기초가 부족한 사람들은 

조금 어려울수도 있겠다.

문법적으로 설명해주는 부분이 적기 때문이다

 

암튼 난 생각보다

만족하면서 쓰고있다.

꾸준히 공부해서 외국인이 말을 걸어와도

긴장하지 않는 내가 되고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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