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블로그 포스팅이다. 요즘 너무 게을렀던거 같다. 다시 마음을 다잡고 포스팅을 열심히 해야지 한동안 호도가 괜찮다가 또다시 방광염에 걸렸다. 이번엔 방광속에 슬러지(찌꺼기, 심하면 결석으로도 이어진다) 도 같이 있다는 진단에 다시 방광보조제와 유리너리 사료를 급여하기로 했다. 저번에는 시스토큐어를 복용했지만 이번에는 수의사 샘께서 추천해주신 시스토프로 Cystopro 를 먹이기로 했다. 햇빛에서 찍다보니 잘 안나온다. 한달분으로 30개의 캡슐이 들어있다. 강아지 고양이 겸용으로 가격은 동물병원기준 33000원~36000원 사이였던거 같다. 시스토프로는 전에 먹였던 시스토큐어 보다 정보가 많이 없었다. 눈에 띄는 차이점은 시스토프로는 알약형태로 포장되어있기에 경구 투여가 가능하다는 점이었다. 열심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