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팀게임추천 'it takes two'

 

오늘 포스팅할 게임은 it takes two' 다.

이미 너무나도 유명한 게임이라 다들 엔딩을 봤을지도 모르지만

난 늘 뒷북이기에 늦은 포스팅을 부랴부랴해본다.

출처:공식홈페이지 캡쳐

it takes two 는

2021. 3. 26 발매된 2인 협동 게임으로

제작은 헤이즈라이트 스튜디오다.

헤이즈라이트 스튜디오는 스웨덴 스톡홀롬에 위치한 게임회사다.

이미 유명한 게임 답게

Game of Year ,Best Family 게임 등 다양한 상을 받았다.

출처: 스팀게임 홈페이지 캡쳐

가격은 스팀기준 44000원이다.

스팀말고도 ps4,ps5, 닌텐도 스위치등 다양한 플렛폼을 

지원하고 있으니 원하는 곳에서 플레이하면 된다.

(아쉽게도 mac 은 지원하지 않는다)

 

난 스팀에서 진행하였는데

각자가 구매할 필요없이

한사람만 구매하면 나머지 한사람은 Friend pass로 게임플레이가

가능하다는 것이 장점이다.

나도 친구 덕분에 무료로 게임이 가능했다.

 

 

스팀에서 Friend pass 용을 다운받고

EA공식계정도 가입해야한다.

 

 

 

간단한 게임 스토리는 이렇다.

사이가 좋지 않은 메이와 코디 부부는

이혼을 결심하게 되고

우연히 그걸 들은 딸 로즈는 부모가 사이좋아지길 간절히 바란다.

그 바램이 메이와 코디를 작은 인형으로 만들어버리고

본격적인 게임이 시작된다.

 

 

게임 카테고리가

협동, 퍼즐, 분활화면 이기에

각각의 원하는 캐릭터를 선택후 게임이 진행된다.

 

 

캐릭터의 역할이 1P 2P에 치우치지 않고

적당히 협동 가능해 

어느누구하나 서운하지않게 게임이 진행된다 (공평하게)

또 분활화면으로 진행되기에

게임 중 길을 잃어도 

다른 화면을 보며 길을 찾을 수도 있다.

 

게임 조작은 쉽다.

A S D W 로 방향을 정하고

Shift 로 내려찍고

스페이스로 점프하는 방식의 단순한 플레이다.

때문에 어린이들뿐만 아니라 커플들도 즐겁게 게임 플레이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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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각 스테이지마다 

배경과 연출이 환상적이다.

아늑하고 따뜻하고 귀엽고 

마치 놀이동산에 놀러오는듯한 기분이 들었다가

다큐멘터리르 보는듯 하다가도

동화 속에 스며드는듯한 느낌도 든다.

게임을 진행할때 진도를 나가는것도 중요하지만

주변을 차근차근 구경하는 맛도 쏠쏠했다.

 

무수히 배경이 바뀌지만

딱히 멀미가 나지 않았다.

오히려 그 환경에 흡수되어 어느새 몰입하고 있는 내자신을 발견했다.

 

직접 플레이를 해보니

생각보다 훨씬 재밌고

왜 많은 상을 받았는지 알듯하다.

아기자기하지만

어드벤처 요소가 가득하고

디테일 한 설정등

흠잡을수 없는 게임이라 생각한다.

친구와 함께

가족과 함께

커플과 함께 

아직 해보지 못했다면 

it takes two를 진지하게 추천한다

돈이 전혀 아깝지 않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