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도를 키우면서 많은 변화가 있었는데그중 하나는 '운전'을 할 수 있게 되었다는 거다강아지와 차를 타고 여행하는 막연한 상상만 했었는데 어느덧호도와 노래를 들으며 드라이브를 즐길 수 있는 내가 된거다호도의 안전을 위해 카시트를 사용해왔는데그중 첫번째 카시트가 '베럴즈 카시트' 였다지금도 베럴즈(betters) 에서 판매하고 있는 제품인데전체적으로 쿠션형식으로 푹신한 재질로 이루어져 있고 잘 젖지 않는 방수재질로 만들어져쉽게 오염되지 않는 카시트다방석같은 느낌이 강하기에 차를 불편해 하는 강아지도 익숙하게 느낄수 있는점이 장점이다높이도 적당해 강아지가 창문을 보기에도 알맞은 사이즈다호도도 몇번 이 카시트를 사용했지만호도는 내가 차에서 내리거나 차에타면 조금 흥분하는 스타일이라카시트를 벗어나 차에 왔다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