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때 부터 음악에 대한 동경이 있었다다들 멋있지만 그중에서도 묵묵히 뒤에서 장비를 만지는 DJ가 그렇게 멋있어 보였다때론 무대에서 음악을 주도하고 사람들을 춤추게 하는 DJ를 동경하고음악을 듣고 즐기기 좋아하는 나에게 DJing 배우기는 늘 버킷리스트에 있었던 거 같다내가 처음에 DJing을 배우고 싶을때만 해도 장비들이 모두 고가였다 CDJ와 믹서 스피커 등등 몇백만원씩 했고 중고로도 몇십만원씩 됬기때문에그당시 학생이던 나는 쉽게 디제잉을 배울수 없었던거 같다그러다 스마트폰 발달로 누구나 쉽게 디제잉을 할수 있는 앱이 출시되거나입문장비에 대한 진입장벽이 낮아져 가성비 좋은 장비들이 대거 나오기시작했다지금은 조금만 관심을 가지면 무엇이든 할수 있는시대인거다 한참 디제잉에 대한 관심을 까먹고 있을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