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도 늦은 콘서트 후기이다 :(콘서트에서 느낀 여운을 길게 가져가고 싶었고소중한 기억이다 보니 맘속에서 혼자 가지고 있고 싶었는지도 모르겠다에프터파티가 끝난지 거의 한달이 다되는 시점에서이제 블로그에 기록하지 않으면 시간이 지나고 후회할거 같아솔직하게 진심으로 그냥 내일기 쓰듯이 후기를 적어보려고한다5월에 있었던 단독콘서트 이후에기분좋은 여운이 너무나 길게 갔다누가 보면 내가 공연한줄 알 정도로후유증이 너무 쎄서 한동안 정신을 못차렸다,,,,이게 또 볼빨간 사춘기의 수억가지 매력중 하나인거같기도하다그녀의 음악은 음원으로 들어도 정말정말정말정말많이많이많이 좋지만그때의 현장감과 무대매너 ,무대연출, 밴드의 합주, 그녀의 목소리등 말로 형용할 수없는 어떤 것들이 현장에서 포텐이 터져 최강의 시너지를 만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