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마다 학원을 다니고있는데 끝나면 딱 배고픈 시간이라 주변 음식점으로 눈길이 간다항상 내가 지나가는길에 눈에 띄는 라멘집이 있는데코로나로 조심스러워 마음속으로만 찜해왔었다 하지만이번주가 마지막 수업이기도 하고 오랜만에 혼밥도 먹고 싶고지금안먹으면 계속 생각날까봐 결국 먹기로했다낡은 건물사이로 확 튀는 집이라 금방 찾을 수 있다겉에서만 봐도 라멘의 달인이 있을것만 같은 외관이다찾아가는 맛집도 맛있지만 우연히 발견한 맛집이 정말 맛있는 법이다얼마나 맛있을지 두근두근 하는 나다 입장을 하면 어서오세요 라는 반가운 사장님 두분의 인사와 함께 오른쪽에 키오스크 기계가 보인다너무배고파서 사진 찍는걸 깜빡했기에 겉에 위치한 메뉴판 사진을 첨부한다메뉴는 메인 메뉴인 라멘과 돈부리 소바로 5가지이다메뉴도 심플하게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