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se

아노레딕스 (투약보조 전용캔) 후기 :)

핑상 2024. 4. 3.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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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도는 관절염이 있어서 헥시아를 꾸준히 먹이고 있는데

알약이 크다 보니 잘게 다져

통조림과 섞어주는 것이 일상이 되었다.

 

원래 PA (시그니처바이) 제품과 같이 먹이지만

동물병원에 또 다른 제품이 있어서 구입해보았다.

이름은 아노레딕스  (Anoredix) 다.

가격은 만원이고

동물병원 제품이라 동물병원에서만 구입할수있다.

 

제조사를 보아하니

닥터힐메딕스 제품이다.

아노레딕스 말고도

동물병원에서 이미 익숙한 귀세정제와 샴푸, 사료등을

만들고있다.

 

아노레딕스는 투약보조 전용캔으로

간겅강 및 스트레스 완화에 도움을 줄수있다고 한다.

특히 이 제품에 포함된

밀크씨슬과 L-테아닌이 그러하다.

 

밀크씨슬은 간 건강에 도움을 줄수있고

L-테아닌은 스트레스 완화에 도움을 주는 성분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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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소화흡수율과 높은 기호성으로 

강아지들이 맛있게 먹는다고 한다.

 

제품 정보를 보니

닭고기 위주의 재료와 현미가루등이 들어가있는데

닭고기 알러지가 있는 동물친구들은 피하는것이 좋겠다 :)

 

Pa 제품과 비슷한 재질이다.

맛있는 통조림 냄새가 나고

부드러워 

약과 잘 비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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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당량을 덜어

약과 함께 슥삭슥삭 비벼준다.

한캔을 다 사용하지 않고

적당량으로도 얼추 약과 잘 비벼져 만족이다.

 

 

깨끗하게 맛있게 먹는다 :)

호도는 뭐든 잘먹어 객관성이 조금 떨어지지만

기호성은 좋은편인듯 하다.

아직까지 특별한 알러지 증상은 없어서

남은 캔도 맛있게 먹여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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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장 급여량은

하루에

5kg 미만은 1캔

5-10Kg 미만은 1-2캔

10kg 이상은 2-3캔이라고 하니 참고바란다.

 

호도는 살이 잘 찌는 퍼그라

권장량보다 훨씬 적게준다.

1캔을 1/3 정도로 나눠 급여중이다.

침이 닿지않는 숟가락으로 급여후

냉장보관하면 변질되지 않는다 :)

 

 

반려견에게 약을 급여하기 힘들다면

아노레딕스와 함께 먹이는건 어떨까

조금은 약을 먹는 시간이 즐거워질지도 모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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