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사당에서 친구들을 만났다뭘 먹으면 고민할까 하다가친구가 알려준 맛집이 있어 포스팅을 하려한다 :) 사당에 있는 칵토 (cacto) 다.칵토는 선인장의 스페인어 인데 이 매장도 그뜻을 의미하는지는 모르겠지만 아무튼. 칵토는 타코를 파는 곳이다.먹자골목을 걷다보면 큰 간판을 볼수 있는데건물 2층으로 올라가면 된다. 화려한 무늬를 입은 문을 열고 들어가면사장님께서 친절하게 맞이해주신다. 오픈 직전에 가서인지아무도 없어서 매장 사진을 몇개 찍을 수 있었다.2인, 4인 등 다인석 테이블이 있고창가를 보면서 먹을 수 있게 높은 의자를 포함한여러개의 자리가 있다.친구끼리 이야기하면서, 혹은 혼자와서 먹어도 부담이 없을 자리다. 큰 창문과 적당히 높은 층고그리고 떠들썩한 음악의 합이답답하지 않고 좋았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