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엔 피자가 제일 좋아하는 음식이었지만
입맛이 바뀌어 한동안 피자를 먹지않았다.
그러다 도미노에서 신메뉴가 나온걸 보았고
궁금해서 시켜먹어보았다.
도미노 피자 모델이 아이유로 바뀌었다
박스 디자인이 화보 같고 예쁘다 :)
치크 크레이프 샌드 피자의 가격은
라지 34900원
미듐 29000원이다.
하지만 도미노피자의 경우
방문포장 할인으로 30%(매장마다 상이)
매주 화요일은 방문포장 40%할인
매주 목요일은 방문포장 1+1 이 가능하기에
정가를 주고 먹지 않아도
맛있게 즐기는 법은 다양하다.
그밖에도 통신사 할인이나 쿠폰 등 다양한 방법이 있으니
참고해서 시켜먹길 바란다.
치즈 크래이프 샌드 피자는
나폴리 도우 위에 대파베이컨 크림치즈를 바르고
그위에 씬도우를 쌓는다.
씬도우 위에는 리코타 치즈, 콰트로 치즈, 퐁듀 를 발라 만들어졌다.
겹겹이 만든 파이를 연장시켰는데
바삭함과 쫄깃함이 토핑과 잘어울릴지 궁금했다.
스테이크와 쉬림프가 메인으로 올라가있고
대파 베이컨 크림치즈 무스가 사이에 발라져있다는데
과연 맛은 어떨지 먹어본다.
생각보다 토핑으로 올라간 새우가 아담했다.
작은 크기 만큼 씹는 식감이 오래가지못한다.
몇번 씹으면 끝나는 사이즈다.
바삭하고 쫄깃함을 기대했지만
생각보다 파이를 먹을때의 바삭함은 약했다.
또한 치즈종류가 많은 탓인지
살짝 느끼하게 느껴졌다.
제일 기대하던 대파크림소스는
달달함 보다는 크림의 고소함이 강해
내 입맛에 맞지 않았다.
비쥬얼은 예전에 맛있게 먹던
치즈케이크 샌드 피자를 기대했던 탓인지
오히려 조금 달달하게 만들었다면
치즈와 어우려졌다고 생각을 해보았다.
신메뉴라서 기대했는데 생각보다
실망했던 제품이었다.
특별하지도 더하지도 않은 느낌이랄까
재구매로 이어지진 않을듯 하다.
그래도 궁금하다면
방문포장으로 저렴하게 먹는게
돈이 안아까울수도 있겠다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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