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se

자이목스(Zymox) 오라틴 치약 후기 :)

핑상 2024. 10. 26.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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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준히 쓰던 호도의 치약을 바꿔보았다.

어렸을때 처럼 양치를 해줘도

나이가 들어서인지 

입냄새가 폴폴 나기 시작하고

스케일링을 해주었지만 치석이 끼는

주기가 짧아진거 같았다.

치아 건강은 강아지의 건강에 꽤나 중요한 요소이길래

치약을 바꾸기로 한것이었다.

 

웃을때 건치 미녀인 호도의 치아를 사수하기 위해

내가 고른 치약은

바로 이미 유명한

자이목스(Zymox) 의 오라틴 치약이다 :)

사람들 말에 따르면 전에는 구하기 힘들었다고 하는데

요즘은 검색하면 파는곳이 많다.

인터넷에서 구매 기준으로 가격은 18640원에 구매했다.

(가격이 다르니 자기기준에 맞는 구매를 하면된다)

 

자이목스 오라틴 치약은

웃고있는 강아지와 시크한 고양이 사진이 있고

상쾌한 느낌을 주는 파란색 박스로 포장이 되어있다.

원산지는 미국산이다.

 

잠시 Zymox에 대해 설명하자면

미국에서 시작한 25년 이상 된 브랜드이다.

반려동물의 귀,피부,구강 질환을 해결하여 

동물들의 행복한 삶을 돕는것이 목표라고 한다.

처음 시작은 만성 귓병으로 고통받는 독일에 사는

세퍼드 '엘리자베스' 

만성 귓병을 앓고 있는 반려견주라면 익숙한 사진일것이다.

호도도 꽤나 오랜시간 귓병을 앓아

자이목스 제품을 꽤나 썼었다. 

아무튼

자이목스 귀 연고와 함께 

자이목스 오라틴 치약은 전세계적으로 신뢰를 받고있다고 한다.

 

 

 

 

상자 겉 스티커에는

유효기간과 치약의 성분 설명이 적혀있다.

치약의 사용법은

매일 2회 식사후 치약을 짜 아랫니,윗니에 발라주는 것으로

간단한 편이다.

자이목스에서 말하길 발라만 주어도 효과가 있다는데

난 칫솔에 발라서 사용하고 있다.

(어느 방법을 취하는 상관 없어보인다)

 

박스를 열어보았다.

박스와 같은 색깔의 치약이 보인다.

치약의 플라스틱이 전반적으로 날카롭지 않아 사용할때도 편리했다.

뚜껑은 돌려서 열었다 닫는 구조이다.

매일 2번씩 사용한다해도 은근 오래 쓸거같은 용량이다.

버박이나 베토퀴놀 치약과 달리 

투명색을 띈다. (위의 두제픔은 갈색)

버박이나 베토퀴놀 치약은 닭고기 맛 베이스라

강아지들이 맛있게 느껴져 먹는 즐거움이 있는것에 반해

오라틴 치약은

살짝 알콜? 소독약 냄새가 나서

호도가 좋아하는 편은 아닌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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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박치약을 쓸때면

양치하자고 하면 왔었는데

이 치약은 도망간다

맛이 없나보다.

 

깨끗이 손을 씻고

윗니 아랫니에 묻혀준다.

물처럼 흐르는 편이 아니라서

손에 잘 묻고 쓱싹쓱싹 잘닦인다 :)

 

칫솔을 사용하지 않아도 양치가 가능하다는 점과

이에 슥슥 발라주기만 해도 

치아 관리가 된다는것이 

자이목스 오라틴 치약의 장점이다.

이 포스팅을 하는 기준 2통째 쓰고 있는데

평소보다 침냄새와 입냄새가 줄어든건 맞는듯 하다.

그렇게 드라마틱 하게 바뀌진 않지만

서서히 바뀌는듯 보여

열심히 관리중이다.

 

앞으로도 당분간

자이목스 오라틴 치약으로 정착할 예정이다.

건치 미녀 호도의 이가 더 깨끗해지길 바라며

포스팅을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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