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다녀온 도쿄여행
신나게 돌아다니며 구경하며
호텔에 들어가기전에
항상 앞에 있는 마트를 들렸는데
그때 발견한
뉴진스 :)
롯데 '제로' 제품의 모델인듯 했다
제로 맛있어요 라고
일본어와 한국어로 적혀있다
반가워서 찰칵 찍고
돌아다니던중
한국에서 못보던 뉴진스 껌을 발견했다
오 일본에서 보니 반갑다 :)
이 껌도 롯데에서 만든건가 보다
롯데라고 적혀있는 제품에
멤버들의 사진이 붙어있는 제품이다
가격은 108엔, 한화 기준으로 1000원이 안되는 가격이지만
소비세가 붙어서 116엔 정도다
껌이 천원이 넘어버리는 시대라니
(나때는 300원, 100원짜리 껌도 있었는데 말이쥐 -> 이러니까
정말 나이를 먹은거같다)
옆에 이런 스티커도 있었는데
일본어를 몰라서
껌을 사면 주는건지
따로 구매해야되는지 몰라서
그냥 사진만 찍고왔다
멤버들이 각자 매력이 달라서
누구를 살지 고민하다가
5명을 모두 사버렸다,,,,
껌에 5000원 정도를 투자한 1인
그래도 괜차나
뉴진스잖아 :)
사실 위에 있는 사진은
기념으로 소장하려고 사온 제품이고
블로그 포스팅겸 시식용으로
랜덤으로 집은 제품이 있었으니
그건 바로 뉴진스 하니가 그려진 껌이다
껌 사진을 보면
한국스타일 보단 일본의 사진 색감과 스타일링이 특징이다
팬덤이름이 버니즈여서
위에 작은 토끼가 그려져있는것이 포인트!
근데 일반토끼라서 조금 아쉽긴한데 아무튼
예쁘고 귀여운 뉴진스 친구들의 사진이 앞면만 있는데 조금 아쉽다
그래도 다섯명이 다모여있는 껌을 보니
뿌듯하고 어벤져스 같이 든든함도 있다
껌은 총 7개가 들어있는데
중간에 시식하고 나눠먹어서 사진엔 네개밖에없다
나름 껌종이 디자인이 다 다르다
작은 토끼, 큰토끼, 토끼인형, 갑분 메론소다 등
1000원 껌에
대단한 디자인을 바란건 아니지만
뭔가 더 나올거 같은데 아쉬운 마음이다
껌은 진짜 오랜만이라 본체도 찍었다
약간 노란 알갱이가 촉촉히 박혀있고
파란색을 하고 있다.
처음엔 일반껌보단 풍선껌이라 생각해서
노란 알갱이가 '톡톡' 터지나 라고 상상했지만
아니었고
풍선껌도 아니었다
그냥 일반껌이다
딱딱한 껌
맛은 소다맛이라고 하는데
사실은 소다맛인지 잘모르겠다
(언니는 먹어보더니 세탁세제맛 난다고 했다)
글케 맛있는 편이 아니다
단물도 생각보다 금방빠지고
차라리 풍선껌으로 출시했다면
이번 신곡 버블검에 맞춰
풍선껌을 부는재미도 있을텐데 아쉽다
아 그리고 중요한것은
껌을 뜯으면
향이 엄청 강해서
방안에 가득 찬다는거다
방향제 효과 못지않다 :)
생각보다 오래가고 지속되서 신기했다
그래도 한국에 없는
뉴진스 껌을 사고
소장하는거 자체가 좋은 경험이고
기쁜 추억이었다 :)
앞으로도 쭉 보관해야겠다!!!
(사실은 입덕함)
마무리 사진은 일본에서 본
뉴진스 사진을 올려본다
이번달에 나올 일본앨범 Super Natural도 기대중 :)
'Mouth' 카테고리의 다른 글
도쿄 스이카 펭귄카페 (Pensta Cafe) 후기 :) (2) | 2024.06.09 |
---|---|
도쿄바나나 Honey Flavor 후기 :) (3) | 2024.06.02 |
도쿄 이모야킨지로 후기 :) (0) | 2024.05.28 |
커피맛집 'Graz Coffee Lab' (그라츠 커피랩) (0) | 2023.12.19 |
해태 '프리츠 (pretz)' 후기 (130) | 2023.10.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