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북칩 '카라멜 팝콘맛' 후기

 

 

편의점에 갔다가

오랜만에 들려본 과자 코너에서

꼬북칩 '카라멜 팝콘맛'을 발견했다.

영화관에서도 카라멜 팝콘만 먹는 사람이라

궁금한 마음으로 사와봤다.

가격은 1700원이다.

겉보기에 봉투는 그렇게 큰 사이즈는 아니다.

과자가 1700원이라니

물가가 많이 오르긴했나보다.

 

New 꼬북칩이라고 쓰여있는것을 보니

아마도 신상같아보인다.

찾아보니 9월 말쯤

'홈시네마족을 잡는다' 는 컨셉으로 출시한 제품이다.

 

지금이 연말이니 꽤나 뒷북인 리뷰지만

아무튼 맛이 없을수없는 조합이라 기대하고 먹어보았다.

 

질소포장과 함께 들어있는 꼬북칩이다.

2/3 정도 담겨있는 양이다.

달콤한 카라멜향이 열자마자 훅 풍긴다.

 320칼로리가 넘어간다.

맛있으면 칼로리는 높아도 용서가 된다 :)

입안에서 카라멜 파티할 준비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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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에게 익숙한 꼬북칩 모양과 다를게 없다.

겹겹이 쌓여 있는 바삭한 층에

카라멜 코팅이 발라져있다.

냄새도 맛있는 카라멜 향이 솔솔난다.

 

 

꼬북칩 카라멜 팝콘 최종평은

맛있다. 정말 맛있다.

원래 카라멜 팝콘을 좋아하는 편이지만

조금 더 과장해서 말하면

웬만한 카라멜 팝콘 보다 맛있는 편이고

카라멜 팝콘을 대체할 제품이라고 생각이 들었다.

바삭한 꼬북칩 식감에

달콤한 카라멜 시즈닝이 잘 어우러져

냠냠 먹다보면

어느새 사라져있는 과자다 :)

 

아메리카노랑 먹어도 맛있고

영화를 보면서 먹어도 맛있고

기쁠때 먹어도 맛있고

우울할때 먹어도 맛있는 꼬북칩 카라멜 팝콘맛이었다.

 

26일 오징어게임을 보면서 또 먹어야겠다

꼬북칩 카라멜 팝콘맛 완전 추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