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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uth 55

키위티 바나나 후기 :)

호도와 산책을 나갔다가발견한 신기한 바나나키위티 바나나를 사왔다.사실 예전에 먹은건데게으른 탓에 블로그에 포스팅은 지금하는것이다 나는 바나나를 좋아하는 편인데키위티 바나나 라는 이름을 처음들어본다.궁금함을 참지 못하고 집어왔다4000원이 좀 안되는 가격으로 기억한다. 키위티 바나나라니 뭔가 이름이 귀엽다사진에는 잘 담기지 않았지만실제로 보면 일반 바나나 보다살짝 짜리몽땅한 앙증맞은 크기다.냄새는 일반 바나나 향과 다르지 않았다. 키위티 바나나는 무엇일까궁금하여 잠시 찾아보니바나나와 키위를 합쳐 만든 것이라고 한다.바나나의 달콤함은 물론키위의 상큼함 까지 느낄수 있다는 것이키위티 바나나의 특징인데키위와 바나나의 조합이라니상상이 가지 않는다.바나나 스무디에 키위를 얹은 맛일까?키위맛이 강할까 바나나 맛이 강..

Mouth 2024.11.07

도쿄 여행 추천 '기요스미 시리카와'

올해 5월에 갔던 도쿄여행전부터 포스팅해야지 해야지 하다가 이제야 한다게으른 블로거다. 도쿄를 여행할때쯤 하루는 관광지 위주로하루는 고즈넉한 곳을 위주로 다니고 싶어찾아본 지역이도쿄의 '기요즈미 시리카와' 다.기요스미 시리카와 역으로 내려서가는길에 찍어본 게임 8번 출구 같아 찍어본 사진이다. 사실 이쪽으로 온 이유는도쿄 중 조용한 동네기도 하지만카페골목이 있고일본 블루보틀 1호점이 있다는 소리를 듣고 찾아온 것인데 낮은 건물과 살랑살랑 불어오는 바람조용하고 깨끗한 거리, 자전거 타고 지나가는 사람들을 마주하니이 동네를 좀더 알아 보고 싶어 천천히 걸어보기로 했다.우연히 걷다 보니기요스미 시리카와에는 유명한 도쿄 현대 미술관이 있었다.전시회는 보지 않았지만미술관의 분위기를 느끼고 싶어 안으로 들어가니미술..

Mouth 2024.10.28

히요코 만쥬 초코맛 후기 :)

도쿄바나나와 함께 일본여행 면세점 쇼핑에서빠질수 없는 제품이 바로히요코 만쥬일것이다 :)히요코(ひよ子)는 한국말로 병아리인데그림에서 알 수 있듯이 병아리 만쥬다.히요코 만쥬는 주식회사 히요코에서 만들어진 빵인데1897년 후쿠오카에서 시작되었다.처음 회사명은 '요시노도' 과자점이었다.1912년 점장의 꿈에 나타난 병아리 모습을 본 떠 만든것이제대로 된 히요코 만쥬의 출발이다.귀여운걸 좋아하는 건 만국공통인지이 병아리 만쥬가 전국구로 인기를 얻기 시작하고1963년에는 본격적으로 회사이름을 '히요코'로 변경한다.(병아리에 진심인 회사같다) 생긴건 귀엽게 생겼는데생각보다 나이가 많은 병아리다100년 가까이 되다니 히요코 만쥬는 워낙 유명해서일본여행을 다녀온 지인에게 종종 선물을 받거나내가 사오는 기념품이어서이번..

Mouth 2024.06.10

도쿄 스이카 펭귄카페 (Pensta Cafe) 후기 :)

나는 펭귄을 무척이나 좋아한다.제일 좋아하는 동물은 강아지이지만펭귄도 그에 못지않다어렸을때 즐겨보던 핑구는 나의 최애 캐릭터이고조금씩 모으다 보니나름 굿즈존 중에서도 펭귄존이 생겼다첫번째 펭귄존인 '핑구'사진을 찍으니 별로 많아보이진 않지만다들 힘들게 구한 피규어들이다그리고 두번째 펭귄존은 바로 '스이카 펭귄' 이다일본갈때 조금씩 사오다 보니트럼프카드, 골프공, 스티커, 책, 블럭달력, 메모지, 지퍼락 등등을 모았다.사실 여기말고도 실용적인 가방, 펜, 머그컵, 쿠션등을 더하면꽤나 많이 모았고 앞으로도 모을 예정이다 :) 스이카펭귄을 처음 본건도쿄여행을 다녀온 동생의 앨범을 구경하던 때였다.도쿄에서 사용하는 교통카드의 이미지를 보여주었는데초록색 교통카드에 귀여운 펭귄 캐릭터가 딱 하고 눈에 들어온것이다...

Mouth 2024.06.09

도쿄바나나 Honey Flavor 후기 :)

"이제 도쿄바나나는 안사온다?" 라는 말을 하고떠난 일본여행이었다도쿄바나나는 내가 처음 일본여행을 갔을때부터워낙 많이 사와서이번엔 정말 사오지 않겠다고 다짐한 제품중 하나였다.많이 먹기도 했고다른 기념품들도 먹어보고싶은 마음때문이었다. 진짜 안사야지 했는데어라 하네다공항 한정판 도쿄바나나를 마주했다이거는 사야될거같았다내가 출국할 하네다 공항 2터미널은 ANA항공 단독 터미널이라면세점이 매우 작은편에 속했다.유명한 기념품은 있지만 구경할것은 없어서 심심한 면제점이었다.그러다 우연히 발견한도쿄바나나 하네다 한정판 :)하네다 공항에서만 판다는 글귀를 보고 나도모르게 홀리듯 구입해버렸다.사실 한정판도 한정판이지만귀여운 디자인이 한몫했고 일반 도쿄바나나와 다른벌꿀 바나나맛 이라고 하기에 더 궁금해졌다.가격은 8개..

Mouth 2024.06.02

뉴진스껌 후기 :)

얼마전 다녀온 도쿄여행신나게 돌아다니며 구경하며호텔에 들어가기전에항상 앞에 있는 마트를 들렸는데그때 발견한 뉴진스 :)롯데 '제로' 제품의 모델인듯 했다 제로 맛있어요 라고 일본어와 한국어로 적혀있다반가워서 찰칵 찍고돌아다니던중한국에서 못보던 뉴진스 껌을 발견했다오 일본에서 보니 반갑다 :)이 껌도 롯데에서 만든건가 보다롯데라고 적혀있는 제품에멤버들의 사진이 붙어있는 제품이다 가격은 108엔, 한화 기준으로 1000원이 안되는 가격이지만소비세가 붙어서 116엔 정도다껌이 천원이 넘어버리는 시대라니(나때는 300원, 100원짜리 껌도 있었는데 말이쥐 -> 이러니까정말 나이를 먹은거같다) 옆에 이런 스티커도 있었는데일본어를 몰라서껌을 사면 주는건지 따로 구매해야되는지 몰라서 그냥 사진만 찍고왔다 멤버들이 각..

Mouth 2024.06.01

도쿄 이모야킨지로 후기 :)

몇년만에 방문한 도쿄에서우연히 발견한 이모야킨지로에 대한 포스팅이다 :)내가 간 곳은도쿄 니혼바시역에 있는'코레도 무로마치' 라는 상업시설이었다.잠시 코레도 무로마치에 대해 설명하자면코레도는 Core(중심)+ edo(에도)를 합쳐 만든 단어인데에도시대 최고의 번화가였던 니혼바시 지역의전통을 잘살려 재창조한 상점가 라고 생각하면 된다. 따라서 오랜 역사를 가진상점들이 코레도 무로마치 1 , 무로마치 2, 무로마치3 에 입점해있는것이다. 여기저기를 구경하다 우연히 발견한 곳이오늘 포스팅 할 '이모야 킨지로' 이다.이모야킨지로는 코레도 무로마치2 1층에 위치하고 있었다. 이모야 킨지로에 대해 잠시 설명하면1950년 밀가루 대신 고구마로 튀김과자를 만들어 큰성공을 거둔것이이모야킨지로의 시작이다.인공감미료 없이 ..

Mouth 2024.05.28

커피맛집 'Graz Coffee Lab' (그라츠 커피랩)

아메리카노와 라떼가 제일 깔끔한 기본중에 기본인 커피 메뉴다.종종 새로운걸 먹고싶어도전을 해봐도결국 카페라떼와 아메리카노로 돌아오는 나지만최근 꽂힌 카페가 있어 포스팅 하려고 한다.바로 그라츠 커피랩 이다.찾아보니 체인점이더라.매장수는 전국기준 많은편은 아니다.내가 방문한곳은 그라츠커피랩 과천점이다. Graz (그라츠) 라는 단어가 뭔지 궁금해 검색해보니오스트리아에 있는 도시였다.수도 '빈' 다음으로 큰 교육과 산업의 도시라고 한다.아무튼그라츠커피랩은 오스트리아 여행중 작은카페에서영감을 받아 만든곳이라고 하는데비엔나 커피를 연상시키는 크림 베이스로 한 음료가 이곳의 시그니처 음료인듯보였다. 시그니처 메뉴는 너티드롭 말차드롭 모카드롭 이렇게 세가지인데시즌에 맞추어 딸기드롭도 선보이고있었다. 처음 그라츠 커..

Mouth 2023.12.19

해태 '프리츠 (pretz)' 후기

일본에 갈때면늘 사먹던 과자가 있었다.토마토맛, 샐러드맛이 제일 유명한Pretz 이다.늘 보일때마다 매일 사먹었던 빼빼로 모양의 과자닌 이것을 먹어야 '일본여행을 왔구나' 라고 생각 될 정도로자주 사먹었다. 그러다 코로나가 터지고일본도 못가게되서 당분간 못먹게되었는데종종 생각이 났다. 포키는 파는데왜 프리츠는 공식발매를 안할까늘 아쉬웠었는데 (직구해서 사먹을 생각도 했다.)드디어 해태에서토마토맛을 공식 수입해 판매하기 시작했다 !!!!!일본 브랜드 Glico (글리코) 제품을 해태에서 공식 라이센스를 따와들여오는 제품인데뒤에 제품정보를 보면호주와 미국산, 그리고 말레시아 산의 원산지로 구성되어있다.제조는 해태제과의 천안공장이라혹시나 일본과자라 찝찝한 분들은한국공장에서 만드는거라 걱정을 덜해도 되지않을까 ..

Mouth 2023.10.26

사당 이수 맛집 '칵토(Cacto)'

오랜만에 사당에서 친구들을 만났다뭘 먹으면 고민할까 하다가친구가 알려준 맛집이 있어 포스팅을 하려한다 :) 사당에 있는 칵토 (cacto) 다.칵토는 선인장의 스페인어 인데 이 매장도 그뜻을 의미하는지는 모르겠지만 아무튼. 칵토는 타코를 파는 곳이다.먹자골목을 걷다보면 큰 간판을 볼수 있는데건물 2층으로 올라가면 된다. 화려한 무늬를 입은 문을 열고 들어가면사장님께서 친절하게 맞이해주신다. 오픈 직전에 가서인지아무도 없어서 매장 사진을 몇개 찍을 수 있었다.2인, 4인 등 다인석 테이블이 있고창가를 보면서 먹을 수 있게 높은 의자를 포함한여러개의 자리가 있다.친구끼리 이야기하면서, 혹은 혼자와서 먹어도 부담이 없을 자리다. 큰 창문과 적당히 높은 층고그리고 떠들썩한 음악의 합이답답하지 않고 좋았다 :) ..

Mouth 2023.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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